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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8 10:02 조회 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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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자기 사무실에 편안히 앉아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서 앉았고, 이마에서는 식은땀이 났습니다.
      로버트는 틀림없이 심장 마비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전화기를 붙잡았습니다. “저한테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하고
        그는 숨을 헐떡이면서 말하였습니다. “곧 의식을 잃을 것 같아요!”


이것은 로버트가 처음으로 경험한 공황 발작(恐慌發作)이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경험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느낌이 후에 음식점과 쇼핑센터에서도 들었습니다. 그러한 공황 또는 공포는 심지어 친구들을 방문하던 중에도 다시 엄습하였습니다. 오래지 않아 로버트에게 “안전”장소라고는 집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점차 그는 우울해졌습니다. “심지어 자살을 고려하기까지 하였습니다.”라고 그는 시인합니다.
 6개월 후 로버트는 우연히 한 신문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공황발작과 광장 공포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로 그는 생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공황 발작이 일어나는 이유는?
 공포는 위험에 대해 신체가 나타내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큰길을 건너가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데 갑자기 자동차 한 대가 당신을 향해 곧장 달려오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당신의 몸은 즉각적으로 신체적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당신이 안전한 곳으로 재빨리 피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떤 뚜렸한 이유도 없이 그와 같은 공포가 생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R.레이드 윌슨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공황발작은 공포가 두뇌를 속여 위험이 닥쳐오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 때 일어난다. 당신이 아무런 말썽없이 식료품 가게의 통로에 서 있다고 생각해 보자. 찰칵. 비상 스위치가 켜진다. ‘적색 경보! 모든 체제 전투 준비!’”
 이러한 공포의 엄습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그


강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인의
건강」지는 그것을 “아드레날린이 몰려와서 5분, 한시간, 또는 하루 종일 온 몸에 소리지르고 다니다가, 올 때처럼 신속하고 불가사의하게 떠나는 바람에, 녹초가 되고 기진맥진하여 다음 번 엄습을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라고 묘사합니다.
 
      공황발작의 근본 원인
 공황 발작은 보통 젊은 성인 시절에 시작되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영행을 받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대뇌 변연계에 이상이 있어서 생물학적으로 그런 소인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상태가 유전에 의한 것일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들 때문에 두뇌의 화학 성분이 변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전쟁, 강간, 어린이 학대와 같은 충격적인 경험이 되살아 나서 공포가 엄습하기도 합니다. 한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근친 상간을 당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공황 장해(恐慌障碍)에 걸리는 비율이 13베나 높았습니다. 사실, 공황 발작이나 그밖의 증후군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되지만, 그것들은 또한 저술가 E. 수 블룸이 말한 대로 “근친 상간이라는 축으로부터 뻗어나 있는 바퀴살”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공황 발작이 모두 정신적 충격에서 유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웨인 크리츠버그 박사는 충격에 기인한 경우 “원래의 충격을 치료하기보다는 성적 학대의 부타적 결과만 치료하는 것은 문제를 영구히 해결해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폐렴을 치료하는 데 감기약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주의를 줍니다.
  치료될 수 있는가?
공황 발작은 제어할 수 있습니다. 공포의 엄습이 두려워 집에만 틀여밖혀 있던 많은 사람들이 노출 요법으로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를 그가 두려워 하는 상황에 노출시켜 공포가 가라앉을 때까지 그 상황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심장병, 천식, 소화성 궤양, 대장염, 또는 그와 유사한 병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치료법을 시도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불안이 증가하는 과정을 완화시키기 위해 긴장 완화 기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 몇가지가 및의 네모 안에 실린 내용 “진정시키는 기술”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포가 엄습해 올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이러한 기술은 불안감이 적을 때 연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달되고 나면, 이 기술을 사용하여 앞으로 닥칠 공포의 엄습을 줄이거나 심지어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공포는 완벽주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중심이 부족할 때 증가합니다. 공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불안이 엄습해 올 때 내 생활은 부정적인 감정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나는 불안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들보다 열등한 사람이며 따라서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고 나 자신에게 말하였습니다.”이러한 태도를 정반대로 바꾸어 놓으면 공포를 초래할 수 있는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부정적인 생각을 정반대로 바꾸는 법:깨어라92.10.15호3-9,87.11.1호7-16면.메일 주시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신뢰하는 친구에게 염려거리를 털어놓는 것도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염려거리에 관해 이야기하다보면 인내해야할 문제와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시편 55:22은 이렇게 말합니다.“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단 하나의 태산 같은 문제보다는 흔히 조그맣고 외견상 하찮아 보이는 고민거리들이 쌓이고 쌓여거 공포를 유발합니다. 너무 많은 전열 기구를 동일한 회로에 연결시키면 휴즈가 끊어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한가지 해결책은, 각각의 문제를 색인 카드에다 기재한 다음 그 목록을 가장 간단한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순으로 배열하는 것입니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처리하십시오. 자신의 고민을 적다보면 그 고민거리를,두려워서 회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직면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의사가 처방해 준 진정제나 항울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만이 능사라고 생각지는 않는다”라고 상담가인 멜빈 그린은 말합니다. “그것은 해결책을 찾는 동아느이 보조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약은 당신이 일상 생활을 해나갈 수 있게 해주며, 이로 인해서 광장 공포증의 원인을 치료하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중략]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올바른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동정심을 보일 때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별있는 친구라면 그렇지 않아도 이미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죄책감을 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고의적으로 교제를 피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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