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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수면발기는 성기능 가늠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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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6 12:31 조회 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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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는 보통 오감을 통해 성적인 자극이 뇌속에 전달돼 생기는 생리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꼭 외부 자극이 필수적인 것만은 아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한 남자라면 잠을 자는 중에 3∼5회쯤 성기가 커지는 수면 발기현상을 겪는다.


수면발기는 의식이 있을 때만큼 완전히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 자극이 필요없는 발기라는 점에서 의학적으로 매우 중시되는 현상이다.


수면발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확실한 것은 꿈이나 나이와 무관하며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라는 것 뿐이다.


성기능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될 때는 먼저 수면발기 여부부터 체크하는 것이 순서다.


수면발기는 정상적인 성기능을 갖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즉 밤마다 수면발기 현상을 체험하는 남자가 성기능 이상을 호소한다면 이는 십중팔구 자신감 상실 등 정신적인 요소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정신 치료만으로 말끔히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심지어 자연치료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수면발기가 전혀 없는 사람이 성기능 장애로 고생한다면 이는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어서 혈관, 신경계통 또는 호르몬 순환 등에 이상이 생긴 경우다.


그렇다고 수면발기가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상당수의 남자들은 실제로 밤에 발기를 했으면서도 아침에 깨어나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실제로 수면발기가 없다고 해도 눈부신 의학 발달로 인해 완치 가능성도 예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


이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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