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림 서울시 재활용품 벼룩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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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5-02-27 08:52 조회 14회 댓글 0건본문
벼룩시장
* 서울시 재활용품 벼룩광장
여의도 통일 주차장 부지 5천평 규모의 국내 최대 재활용품 벼룩시장. 주부환경연합회와 사회복지개발원 주최로 내년 5월 9일까지 1년동안 운영되는 곳이다.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물물교환장(1천평), 시민들로부터 재활용품을 위탁받아 대신 판매해주는 재활용품 위탁판매장(5백평), 유명 재고브랜드를 염가로 판매하는 아룰렛매장(3백평)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최저가로부터 공개입찰해 판매할 수 있는 경매장과 시민들 편의를 위한 재활용품 집합장(5백평), 서비스공간인 수리/수선센터(3백평)등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 용산전자상가 토요벼룩시장
용산전자상가 상우회 소속 70개 업체가 매주 토/일요일(오전 9시 - 오후 7시 30분) 상가 19동과 20동 사이 연결통로에서 펼치는 장터. 구모델의 제품등 각종 제품 40여 가지를 최고 50%까지 싸게 판다.(02-711-2375)
* 컴퓨터 전문벼룩시장
컴퓨터 잡지사 PC라인이 주최, 매달 둘째주 금요일 오후 1시 - 6시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부근 한국소프트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벼룩시장(02-598-1412)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초구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센터 1층에서 열리는 알뜰벼룩시장(02-570-6479)이 있다. 특히 국제전자센터에서는 실비로 컴퓨터를 수리해주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이 향상되는 업그레이드도 해준다.
* 각 구청의 상설 벼룩시장
도봉구청(02-902-8272)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도봉구민회관 부근 문화소공원에서 도서, 의류, 유아용품, 신발류, 가방류, 주방용품, 수공예품 등을 주민 스스로 판매/교환하는 행사를 갖는다. 서초구청(02-570-6490)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 행사를 갖고, 강남구청(02-510-1490)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뉴월드호텔 건너편 삼성동 무료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청(02-880-3490)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신림5동 봉림교 옆 주차장에서, 강동구에 사는 사람들은 매월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각 동사무소에서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등 8개 구 및 군청이 ‘IMF극복을 위한 알뜰시장’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 부천 시민들은 조달청 인천지청을 찾아가 볼 만하다. 정부물품 중 사용기한이 지난 사무집기나 TV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백화점 벼룩시장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은 뉴코아, 한신코아, 해태, 미도파, 그랜드백화점 등. 뉴코아와 해태에서 상설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뉴코아는 킴스아울렛 서현점에 이어 과천점, 동수원점, 부천점, 분당점 등 5개 점포로 확대했다. 특히 뉴코아는 소비자들이 갖고 올 수 없는 제품도 사진을 부착해 손님끼리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는 정상가의 5-30%수준. 최고 5만원 범위 내에서 판매액의 10%를 수수료로 낸다. 해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고객들의 중고제품을 접수, 일요일에 한꺼번에 전시/판매한다. 가격은 대부분 5천원 미만.
* 외국인 전용 벼룩시장
서울 정동극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3시 30분에서 8시까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벼룩시장. 대형 가구와 대형 전자제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취급한다. 이곳은 외국인이 서울에서 살며 터득한 생활의 지혜와 생활정보 등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골동품, 민속품, 공예품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내국인이 참여하려면 정동극장(02-773-8960)에 미리 연락해야 한다.